[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를 성전처럼 떠받드는 팬들이 있다. 바로 ‘셜로키언’이다. 셜로키언은 홈즈가 처음 등장한 가 발표된 1887년부터 이어온 유서 깊은 팬덤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팬덤은 1934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베이커 스트리트 이레귤러스(Baker Street Irregulars)’다.셜록 홈즈 시리즈의 팬을 가리키는 명칭은 셜로키언(Sherlockian)과 홈지언(Holmesian)이 있다. 본래 미국의 팬은 ‘셜로키언’,..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뜻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20, 미나 샤론 묘이)는 K-POP 덕후로 유명하다. 그녀는 중학생 때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한국 가수 콘서트를 관람하러 다녔을 정도로 K-POP에 관심이 많았다.미나는 일본어와 영어가 섞인 특이한 이름처럼 성장배경이 복잡하다. 그녀는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출생 이후에는 일본인 부모님과 함께 일본 효고현으로 건너가 줄곧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청소년 시기에는 일본의 명문 초, 중, 고, 대학교 통합학교인 오바야시세이신여자학교에서 11년간 발레..
[코리아뉴스타임즈] 삼양그룹에 지원한 응시자가 두 번 멘붕에 빠졌다. 삼양그룹이 370여명의 응시자에게 합격 통보를 했다가 30분만에 다시 불합격 통보를 해 경악케 만든데 이어 불합격자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때문이다. 삼양그룹은 최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 24일에는 2차 단계인 인·적성검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인·적성검사 응시자는 총 750여 명이었다. 삼양은 2단계 전형에서 250여 명을 추릴 계획이었으나 전원에게 합격 통보를 보냈다. 그로부터 30분 후 삼양은 다시 문자를 보냈다. 탈락자에게 “귀하께 안내드린 합격 통보를 불합격으로 정정해드린다”고 보낸 것.논란이 커지자 삼양그룹은 27일 "심려를 끼쳐드린 지원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 입..
심상정 의원 “비자금 실체 수사하면 다스 주인 드러나” [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온라인상에는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이 유행이 될 만큼 ‘다스’ 소유권을 두고 국민적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008년 1~2월 정호영 특검팀 수사로 확인된 다스의 100억원대 비자금 실체를 공개했다.심상정 의원이 제보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비자금은 17명, 40개 차명계좌 형태로 존재했고 그 규모는 120여억원에 달했다.이 비자금은 특검 종료 시점을 전후해 다스의 미국법인인 ‘CRH-DAS LLC’로부터 외상값(매출채권)을 받는 방식으로 회계처리해 다스로 유입됐다.2012년 11월 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8년 1~2월 특검 수사에서 다스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이 이뤄졌..
지난 9월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진동수확기 등을 동원해 은행나무 열매를 수확하는 모습. 부산진구는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은행나무 3383그루 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 855그루(25%)에서 열매를 수확해 지역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은행나무 열매 850㎏(450만원 상당)을 수확해 지역의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지자체들이 가을철 가로수길 ‘은행’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최근 서울의 한 지자체는 “은행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 가로수길 등 도로에 떨어진 은행 채취에 나섰다.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채취된 은행은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열매를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