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근속연수 평균 3년5개월, 남직원은 5년7개월 최양하 한샘 회장. [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국내 가구업체 한샘의 한 여성직원이 지난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직장 내 성폭행·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여성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입사동기에 의해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했으며, 이를 경찰과 회사에 알렸다. 이후 피해자는 올해 1월, 이 사건을 담당하던 사내 교육담당자에 의해 다시 성폭행을 당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인사팀장에게서도 성폭행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특히 이번 사건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로 유명한 한샘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샘은 그동안 여성 직원들을 배려한 다양한 근무제도를 도입해 여..
[코리아뉴스타임즈]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상담받고 있던 건물에서 투신했다. 변창훈 검사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올해 48세인 그는 현재 서울고검 검사로 재직 중이다.검찰에 따르면, 변창훈 검사는 6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내 로펌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변 검사를 인근 병원에 이송해 현재 치료 중이다. 변 검사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어깨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지난 2일 장호중 전 부산지검..
[코리아뉴스타임즈] 다이소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면서 재래시장 상인들도 가세에 나섰다. 최근 수원시 연무시장 상인들은 다이소가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신규 직영점 개점을 반대하고 있다. 연무시장 상인들은 왜 다이소 직영점이 들어서는 것을 결사반대하는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다이소 직영점이 들어설 수원시 연무동 사거리. 연무동 사거리 맞은편은 아파트 단지다. 다이소가 들어설 자리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직선거리에 연무시장이 있다. 연무시장은 주택가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다이소가 건축 허가를 낸 자리는 원래 주유소가 있던 자리로 다이소가 부지를 20년 동안 임차했다. 다이소는 이 부지에 연면적 1천355㎡(3층) 규모의 직영점을 낼 예정이다. 다이소는 대형 점포를 늘리면서도 규제 적용 대상인 ..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현대인들에게 인라인스케이트, 서핑, BMX(자전거 묘기) 등 익스트림 스포츠가 건강한 취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그 중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가 주목받고 있다.스케이트보드는 1940년대 서퍼들이 ‘파도가 낮은 날에도 보드를 탈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서핑보드에 바퀴를 달면서 탄생했다. 당시 보더들은 그저 단조로운 움직임으로 주행하는 데 그쳤지만, 1976년 알란 갤펀드가 ‘알리’라는 역동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스케이트..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우표를 취미로, 또는 연구 목적 및 투자 수단으로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표수집가’ 혹은 ‘우취인’들이다.우표 수집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 중 하나다. 현재 5천만여명의 세계인구가 우표를 수집하고 있을 정도다. 우표수집가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16년 기준 약 8만 7천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에는 총 인구의 약 10%가 우표 수집을 취미로 삼고 있다.세계 최초의 우표수집가로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은 영국의 존 에드워드 그레이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