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원칙대로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유시민 작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불구속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이 출연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기억을 돌이켜보면 과거 포토라인에 선 대통령들은 모두 사죄의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는 것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법적 책임 여부를 떠나 국민에게 죄송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유 작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에 대해 “무죄 추정의 원칙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
[코리아뉴스타임즈] 1일 밤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가 서울역 광장의 태극기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어준은 “지난 주에 노회찬 의원이 나왔을 때 화제가 될 줄 알았다. 근데 강유미한테 묻혔다. 강유미가 대단했다”라며 권성동 의원에 돌직구를 날린 강유미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에 노회찬은 “지난 주 스포츠에서는 김영미, 시사에서는 강유미. 양‘미’가 이끌었다”며 화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3.1절을 맞아 서울역 광장의 태극기 집회 현장을 찾아 집회자들을 상대로 취재에 나섰다. 집회는 김영철 방남 소식으로 많은 인파가 운집되어 있었다. 강유미와 PD는 열기가 잦아들길 기다렸다. 독립운동가 후손 차영조 씨는 강유미의 “태극기를 왜 흔드세요?”질문에 “태극기는 국민 통합과 화합의..
[코리아뉴스타임즈]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큰 실수’를 언급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17대 대통령 선거 때 당시 김윤옥 여사가 대선의 당락을 좌우할 ‘큰 실수’를 했고, 당시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이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와 금품을 제공하고 무마했다는 것. 이들은 대선이 끝난 뒤 정 전 의원을 찾아와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등 김윤옥 여사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의원의 폭로에 대한 정치권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일 SNS에 “김윤옥 여사, 대선 때 엄청난 실수…내 사재 털어 무마”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정두언 전 의원이 진..
[코리아뉴스타임즈] 천안함 폭침 사건을 놓고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썰전’을 벌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천안함 폭침의 배후?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 방한 논란’을 주제로 팽팽한 논리 대결이 펼쳐졌다 박형준 교수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자작극이라는 등 문제 제기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분명한 결론은 북의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이라는 것”이라며 “김영철 방한을 단순히 남북 관계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엄연히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라며 북한을 비판했다. 유시민 작가는 “뭐가 확인이 됐냐”고 반박했다. 유시민 작가는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것은 어떤 폭발, 혹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배가 반파됐다는 것일 뿐이다. 폭발이 있었나? 두번째 물기둥이 있었나? ..
미국에서 '총기'를 휴대한 합동결혼식이 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종교단체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하면서 참석자 전원에게 총기를 휴대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행사는 故 문선명 통일교 교주의 7남 문형진씨(38)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뉴파운랜드에 위치한 ‘세계평화통일 생추어리’ 교회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합동결혼 축복예배에 약 500명 이상의 인원이 AR-15 소총을 휴대한 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기는 지난달 14일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사용한 무기다. 이 교회의 설립자인 문씨는 합동결혼식에서 총기를 성경에 나오는 ‘쇠막대’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