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KBS 2TV 새 수목극 ‘슈츠’의 장동건, 박형식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곳에서, 각자 슈트 차림의 두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장동건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 ‘최강석’ 역을 맡았으며,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으로 분한다. 고성희는 법무법인 사무보조 역을 맡아 박형식과 로맨스를 그리며 채정안은 장동건의 비서로 변신해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싣는다. 슈츠는 지난 2012년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의 장동건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슈츠(Suits)는 동명의 미국 인기 시리즈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
지난 17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중거리 7.5㎞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승리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이 광경은 국내 방송사들의 외면으로 중계되지 못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지난 18일 마무리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가 국내 방송사들로부터 외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대회는 총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여해 패럴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한국도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6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과 깔끔한 대회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기억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 국내 방송사들이 패럴림픽 대회를 주요 편성에서 소외시켰기 때문. KBS, MBC, SBS 공중파 3사가 ..
[코리아뉴스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신청한 복당 심사 결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민주당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이춘석 사무총장)는 지난 16일 정 전 의원의 복당 여부를 심사한 뒤 만장일치로 불허 결정을 내렸다. 복당이 불허된 이유에 대해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놓고 다툼이 있는 상황인데다 미투 운동이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따로 복당이 불허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이 사무총장은 정 전 의원에 관한 심사 내용을 밀봉해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15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때 당을 위해 활동하다 당적이 ..
[코리아뉴스타임즈] 배우 이태임이 “평범한 삶을 살겠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태임의 발언은 활동 중단 혹은 은퇴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왜 이런 글을 남겼는지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결혼해주세요’, ‘내마음은 반짝반짝’, 영화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으나, 2015년 출연한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이태임은 작년 JTBC ‘품위있는 그..
[코리아뉴스타임즈] 시가총액 순위 상위 100대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는 19일 “시가총액 순위 상위 100대 대기업 중 최근 분기보고서(2017년 9월 기준)를 공개한 81개사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근로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9만9836명에 달했다. 삼성전자 직원 수는 남직원(73,194명)이 여직원(26,642명)보다 2배 반 가량 많았다. 그 다음으로 근로자가 많은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전체 직원 수가 6만8194명, △LG전자(37700명), △기아차(34,752명) △LG디스플레이(33,4242명) 순이었다. 특히 남직원이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 외에 현대차(64790명), 기아차(33738명)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