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뜻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영화감독 J.J. 에이브람스(52)는 성공한 ‘스타워즈 덕후’로 유명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 시리즈에 열광하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다. 에이브람스는 8살 때부터 할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8mm 카메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프로 무대에는 1991년 영화 각본가로 입문했다.에이브람스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은 2006년 개봉한 다. 그가 감독한 3편은 1, 2편을 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회자된다. 그는 다음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하며 을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
부산에서 여중생들이 또래 여학생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가해 학생 2명이 2개월 전에도 피해 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 1일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에서 또래 여학생을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하는 모습. [코리아뉴스타임즈]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 학생 아버지 A씨가 국민들에게 용서를 빌었다.A씨는 7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지만 용기를 내서 말문을 열게 됐다. 어제 마음을 가다듬고 사건 영상을 봤는데 성인 범죄를 넘는 폭력에 아직도 심장이 떨리고 다리가 풀린다"고 심경을 밝혔다.A씨는 이어 “우리 가족 모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자식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 부모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A씨는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고 딸이 폭행..
경찰 “가해자 가족 긴급 신변보호 요청해 조치 중”[코리아뉴스타임즈] 부산여중생 집단폭행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자 가족의 2차 피해는 물론 가해자 가족에 대한 무차별적 신상털이가 행해져 당사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성난 시민 일부가 가해자 집으로 몰려와 오물과 돌을 던지며 욕설을 퍼부었다. 놀란 가해자 가족은 112에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했다.는 가해자 집으로 출동한 지구대 관계자로부터 당시 상황을 취재했다. 다음은 지구대 관계자와 일문일답 가해자 측에서 언제 신변보호 요청이 왔나3일 전이다.가해자 측에서 요청한 내용은 정확히 뭔가잘 모르는 사람들이 집 밖에서 돌을 던진다. 매우 위협을 느낀다. 빨리 와 달라는 신고 내용이었다.경찰에서 어떻게 조치했나병력을 출동시켜..
[코리아뉴스타임즈]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직후 히딩크는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다시 맡아 뛸 용의가 있다”는 뜻을 측근을 통해 밝혔다고 YTN이 보도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히딩크를 다시 모셔오자” “히딩크가 최근에 중국 프로축구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는데 이참에 모셔서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쓰자”는 반응을 보였다.히딩크는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차기 감독직을 거절한데 이어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구단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으나 거절했다. 따라서 히딩크가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은 연봉 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코리아뉴스타임즈]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가 편법 마케팅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협박해 5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이모(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의자는 자신의 거래처에 대해 알게 된 비밀을 악용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 다만 피해자가 편법으로 마케팅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씨는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에 동원된 인물이다. 이씨는 지난 1월 해당 연예기획사에 이메일을 보내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자료를 언론사에 넘기겠다”고 협박해 5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논란이 커지자 방탄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