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대표팀 감독 OK’ 축구협회는 ‘난색’
[코리아뉴스타임즈]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직후 히딩크는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다시 맡아 뛸 용의가 있다”는 뜻을 측근을 통해 밝혔다고 YTN이 보도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히딩크를 다시 모셔오자” “히딩크가 최근에 중국 프로축구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는데 이참에 모셔서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쓰자”는 반응을 보였다.히딩크는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차기 감독직을 거절한데 이어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구단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으나 거절했다. 따라서 히딩크가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은 연봉 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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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