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 “현대글로비스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비자금 의혹”
[코리아뉴스타임즈] 현대글로비스가 조직적으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매출을 부풀린 정황이 드러났다. 실제 거래가 아닌 허위 거래로 매출액을 늘려 내부거래 비중을 축소하려 하거나 비자금 형성에 악용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7월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폐플라스틱을 매입하고 매출하는 과정에서 340억원의 허위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심상정 의원실은 “현대글로비스의 허위세금계산서 발행을 ‘일감몰아주기’비판에 의한 내부거래 줄이기로 보고 현대글로비스 측의 해명 청취, 거래기업 및 관계자들에 대한 인터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현대글로비스의 소명처럼 단순히 현대글로비스 내부직원의 부정에 의한 것이 아니라, 현대글로비스가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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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9.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