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SK실트론 주식거래 조사“
[코리아뉴스타임즈] SK 최태원 회장이 사익 편취 논란에 휩싸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실트론 주식 거래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때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SK실트론 지분 거래와 관련한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조사에 착수해 (SK측에) 관련 자료를 제출토록 했다”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 국감에서 “대주주가 SK실트론 지분 29.4%를 총수익스와프(TRS) 거래로 확보한 부분은 회사 기회 유용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며 조사 의향을 물었다. 이에 김상조 위원장은 “TRS 거래라는 자본시장의 수단을 이용한 것이다.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 기초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인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를..
카테고리 없음
2017. 12. 1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