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생리대 파문 이어 주가 연속 하락
[코리아뉴스타임즈] 유한양행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15.8% 하락했다. 지난 7월 27일 장중 26만2500원이던 주가는 10월 16일 20만 2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유한양행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부진한 실적 때문이다. 또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유해성 논란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유한양행의 실적 부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 중이다.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 다수 증권사들은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 실적과 배당금 수익 비중이 높은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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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6.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