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빅스비 점유율, 3년 내 반토막”
[코리아뉴스타임즈] 삼성전자가 개발한 AI 비서 ‘빅스비’의 세계점유율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2.7% 수준인 삼성 빅스비는 2020년 6.5%, 2022년 5.4%로 점유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SA는 “빅스비는 출시된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오작동이 많다. 또한 8개 언어를 지원하겠다는 초기 목표와는 다르게 아직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만 지원하고 있어 성장에 한계가 보인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빅스비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AI 비서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속 빈 강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에 작은 소음만 들려도 음성 인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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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3.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