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채팅방’ 왜 인기 있나 했더니…
[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고독한 채팅방’이 유행이다. 고독한 채팅방은 카카오톡 익명채팅 서비스인 ‘오픈채팅’에서 상호 간에 글이 아닌 사진으로만 대화하기로 협의한 방들을 일컫는다. 고독한 채팅방의 주된 테마는 연예인이다. 네티즌들은 ‘고독한 김소혜’, ‘고독한 박명수’처럼 연예인의 이름을 붙인 채팅방을 개설해 해당 연예인의 사진을 주고받는다. 이밖에는 ‘고독한 고양이’, ‘고독한 음식’, ‘고독한 배경화면’ 등 테마의 방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기자는 실제로 고독한 채팅방의 인기를 체감해보기 위해 직접 900여명의 네티즌들이 이용하고 있는 ‘고독한 동물방’에 참여해봤다. 잠시 채팅방에 머무르고 있으니, 네티즌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촬영한 사진을 쉴 새 없이 주고받았다. 평범한 대화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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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