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니아 ⑥] ‘편의점 덕후’ 채다인
[코리아뉴스타임즈] 바쁜 삶 속에서도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며 행복을 찾는 이웃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독자들에게 이웃사촌처럼 친근한 덕후들을 소개한다.'편의점 덕후' 채다인씨. 채다인(37)씨는 편의점 덕후다. 각종 편의점에서 어떤 먹거리를 파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심지어 바코드 색까지 꿸 정도다. 채씨가 먹어본 삼각김밥은 무려 800종이 넘는다. 채씨는 이런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 편의점 회사의 마케팅 부서에 입사하기도 했다.채씨는 대학생이었던 2002년, 일본 워킹홀리데이 중에 일본 편의점의 매력에 빠졌다. 국내 편의점과는 달리 먹거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신제품도 자주 출시했기 때문이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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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