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못살겠다” 동네 슈퍼 상인 규탄
[코리아뉴스타임즈] ‘이마트24’ 편의점 때문에 못살겠다며 전국동네 슈퍼 점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섰다.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2일 서울 신세계그룹 본사 앞에서 전국의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들과 동네 수퍼 점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신세계·이마트의 골목상권 장악 규탄 및 동네슈퍼 생계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강력히 반발했다.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로 골목상권을 침탈했던 신세계가 이번에는 편의점인 이마트 24로 우리의 목을 죄어 오고 있다”며 “신세계·이마트는 정용진, 정유경 2세 경영으로 바뀌면서 경영 1세대보다도 대기업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덕성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방패로 동네 상인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고 성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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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2.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