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최악의 살인기업, 처우개선 필요”
[코리아뉴스타임즈] 우정사업본부의 직원들이 해마다 평균적으로 37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우정사업본부에서 218명의 직원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과 2014년, 2016년엔 38명이 사망했고, 올해는 9월까지 이미 32명이 사망했다.우정사업본부가 분류한 사망원인 중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1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살’로 인한 사망이 34명,▲‘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은 29명, ▲‘익사’ 4명, 추락사 2명이었다. 그 외에도 ‘감전사고’, ‘저체온증’, ‘압사’ 등으로 인한 사망도 있었다.사망자 중 ‘순직’으로 인정된 경우는 24명이었다. 순직자 중에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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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