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AI와 ‘스타크래프트’ 대결
[코리아뉴스타임즈] 프로게이머 송병구 선수와 AI(인공지능) 간의 스타크래프트 대전이 치뤄진다. 스타크래프트는 저그, 테란, 프로토스 세 외계 종족 간의 전쟁을 표현한 SF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세종대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1시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에 송병구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송 선수의 상대는 2017년 전 세계 AI 스타크래프트 랭킹 1위인 호주의 ZZZK봇, 2위인 노르웨이의 TSCMOO, 3위인 MJ봇(세종대 김경중 교수팀 개발)이다.주 종족이 프로토스인 송 선수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자다. 송 선수는 2007년 WCG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이밖에도 국내 대회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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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30.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