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김남호 부사장 초고속승진 ‘뒷말 무성’
[코리아뉴스타임즈]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이 거액의 배당금을 받으면서도 경영 현안에서는 제외돼 회사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다. 김 부사장은 DB손보에서 결산배당금 105억원( 2016년 말 기준)을 수령했었다. 김남호 부사장은 최근 DB손보 금융연구소 부사장으로 발령났다. 지난해 1월 상무로 승진한지 1년만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배경에 ‘총수 아들’이라는 후광이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남호 부사장은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김남호 부사장의 승진 속도는 삼성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총수의 자녀와 비교해도 상당히 빠르다. 그는 동부제철과 동부팜한농(현 팜한농)에서 부장으로 근무한 후 2015년 DB금융연구소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부사장이 되는데 3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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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