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검사, 영장실질심사 30분 앞두고 투신
[코리아뉴스타임즈]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상담받고 있던 건물에서 투신했다. 변창훈 검사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올해 48세인 그는 현재 서울고검 검사로 재직 중이다.검찰에 따르면, 변창훈 검사는 6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내 로펌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변 검사를 인근 병원에 이송해 현재 치료 중이다. 변 검사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어깨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지난 2일 장호중 전 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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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