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재단’ 청산 중에도 ‘돈 잔치’
[코리아뉴스타임즈] 미르재단은 청산전보다 오히려 연봉이 상승한 직원 6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르재단, 가입자 월별 보수월액 및 보험료 부과액’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청산인의 연봉은 약 2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미르재단은 지난 3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허가 취소 통보를 받고 청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이 사익 추구를 위해 설립, 운영됐다는 사실이 헌법재판소 결정 등으로 확인됐다”며 “정당한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설립 허가를 취소한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미르재단은 청산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청산인의 연봉은 2억1,997만원이었으며, 근무하고 있는 6명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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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2.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