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계좌에 김경준 50억 송금” 검찰 은폐 의혹
[코리아뉴스타임즈]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김경준씨로부터 BBK주식 매입대금 50억원을 송금받은 자료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검찰이 사건의 진실을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07년 당시 BBK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이명박과 김경준의 금전 거래는 없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BBK 사건은 김경준씨가 2007년 말 “이명박 전 대통령이 BBK의 실소유주이며,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있다”고 폭로하면서 국민적 이목을 끌었다. 검찰은 대선을 이틀 앞두고 이 전 대통령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수사보고 [은행 입‧출금 2,000만원 이상 거래 명세 첨부보고]’에는 2001년 2월 28일 김경준의 LKe뱅크에서 이명박 ..
카테고리 없음
2017. 9. 12.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