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특혜 의혹 규명하라’ 시민단체 촉구
[코리아뉴스타임즈] 금호산업이 전남 여수시에서 이름이 거듭 거론되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600여억원 규모의 둔덕‧학용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지 특혜 수주 의혹이 금호산업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산업 측은 특혜는 없었다며 억울해하고 있지만 여수에서는 시의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입찰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여수시가 둔덕·학용 정수장의 40년 된 모래여과 방식의 정수처리 시설을 신기술인 막여과 방식으로 변경, 지난 2013년 금호산업이 수주를 따내면서 촉발됐다. 시가 선택한 막여과 방식 채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 등이 부딪히면서 해당사업은 사업추진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법적용 문제는 경찰의 수사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 났지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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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6.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