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안내서 ⑤] 프라모델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 프라모델은 플라스틱 모델(Plastic Model)의 일본식 표현으로, 조립식 장난감을 일컫는 말이다. 프라모델은 아이 같은 감성을 지닌 어른을 뜻하는 ‘키덜트’들의 대표적인 취미다. 프라모델의 기원은 1936년 영국의 모형회사 IMA에서 생산한 모형에서 시작됐다. 당시 IMA는 차량식별용으로 모형을 생산했지만, 점차 오락거리로 발전해 어엿한 취미의 일종이 됐다. 프라모델의 어원은 1954년 일본의 모형회사 마루신이 오락성을 강조한 자사 제품에 프라모델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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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4.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