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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 피살됐다.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26일 <코리아뉴스타임즈>와 통화에서 “윤송이 사장 부친 시신을 사건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타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사건을 수사 중인 양평경찰서 관계자와 일문일답이다.

- 최초 신고자는 누군가

피해자(윤송이 사장 부친)의 부인이 소방서에 신고했다. 소방서에서 피해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연락해 우리가 출동했다.

 

- 신고가 들어온 시간은.

오늘 아침 7시 18분이다.

 

- 타살 추정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타살이 맞나

타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 그렇게 보는 이유는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목에 3군데 상처가 있었다.

 

- 범행 도구에 대해선 파악됐나

상처 자국을 봐선 흉기로 추정된다. 어떤 종류의 흉기를 사용했는지는 수사 중이다

 

- 범인의 윤곽은 파악했나. 피해자 집 안에 CCTV를 확인했나.

확인했다. 피해자 집 안에 CCTV는 1대밖에 없다. 그 1대도 녹화가 안된 상태다.

 

- 녹화가 안된 이유는 뭔가. 범인의 짓인가

집안 CCTV에 연결된 잭이 고장난 상태였다. 올해 3월 이후로 녹화가 안된 것으로 안다.

 

- 피해자 집 주변에는 CCTV가 없나

주변의 CCTV 모두 확인했다. 수사상 자세한 건 말하기 어렵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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