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윤종규 ‘흔들’ 신상훈 ‘다크호스’
[코리아뉴스타임즈] KB금융지주 새 수장 자리를 놓고 물밑에서 각축전이 치열하다. 현 윤종규 회장의 임기 만료는 11월 20일까지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문재인 캠프 출신이 급부상하고 있다. 김성진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 이정환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의 인사는 문 캠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KB금융지주 새 수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물론 문 캠프 출신이라고 해서 ‘입도선매’ 상황으로 볼 수는 없다. 후임 회장에 대한 결정은 확대위{확대지배구조위원회가 맡기 때문이다.확대위는 총 7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최영휘 위원장을 필두로 스튜어트 솔로몬 전 한국 메트라이프 회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이병남 전 LG경영개발원 인화원 사장, 박재하 금융연구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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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4.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