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먹는 번호 1588, 1544, 1566 매년 5천억 꿀꺽
[코리아뉴스타임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통3사 대표번호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가 부담한 대표번호 통화 요금은 1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대표번호는 1588, 1544, 1566 등 서비스센터나 은행·카드회사 등에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무제한 무료인 일반 음성통화와 달리 초당 1.8원의 요금이 발생하는 부가통화이다.수신자(대표번호 사용 기업)와 발신자 중간에서 지역번호, 위치기반 등의 조건에 따라 수신자에게 연결해주기 때문에 요금이 별도로 발생한다.전국적으로 대표번호를 사용하는 기관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소비자들은 제품, 금융 거래 등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번호를..
카테고리 없음
2017. 10. 1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