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 총수 일가엔 고배당, 사회공헌엔 인색
[코리아뉴스타임즈] 엘지 총수 일가가 주요 주주로 있는 판토스가 사회 공헌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 결과 판토스는 지난해 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도 1000만원을 기부한 것과 비교해 60% 감소한 것이다.판토스의 지난해 배당금은 100억원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줄였다.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치고는 초라한 기부 실적인 셈이다.판토스는 해운 및 항공화물 운송 주선업, 항공화물 운송 대리점업 등을 하는 물류업체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엘지상사로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주요 주주로 구광모 상무가 7.5%를 보유하는 등 엘지 총수 일가가 19.9%를 보유하고 있다.판토스는 엘지그룹 계열사들의 물류를 도맡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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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7.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