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보험일감 몰아주기, 직원 피해 심각
심상정 “금감원 솜방망이 처벌로 삼성화재만 이득” [코리아뉴스타임즈] 삼성SDI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퇴직연금 보험을 ‘경쟁입찰’ 없이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화재에 독점적으로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보험사별 연간 퇴직연금 금리현황표(2005~2017.6)’를 보면 삼성화재는 삼성생명과 함께 적용금리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심상정 의원측은 “2015년 삼성SDI 사외이사 및 경영진 등이 삼성화재의 낮은 적용금리를 이유로 퇴직사업자 다변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삼성화재 내부자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삼성SDI는 삼성화재와 협의해 2015년말 보험료 1,500억을 2016년 5월로, 2016년말 보험료는 2017년 5월로 납입시기 변경 및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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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