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맥도날드 압수수색 ‘햄버거병 고소 105일만’
[코리아뉴스타임즈] 검찰이 맥도날드 서울 사무소와 관련 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근)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서울사무소와 원자재 납품업체 등 4곳에 수사관을 증거물을 확보했다.맥도날드는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은 아니며 납품업체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수색했다는게 검찰의 설명이다.앞서 지난 7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지난 7월 맥도날드를 고소했다. 피해자 측 A(4) 양이 O157 대장균이 들어 있는 익히지 않은 고기 패티를 먹고 햄버거병에 걸린만큼 회사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이다.논란이 확산되자 맥도날드 측은 “덜 익힌 패티는 나올 수 없다”며 피해자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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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8.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