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빵에서 메뚜기 출현” ‘본사 해명이 더 황당’
[코리아뉴스타임즈] = 파리바게뜨 제품에서 잇달아 벌레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리바게뜨에서 구입한 빵을 먹다 기겁한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집 앞에 있는 파리바게뜨에서 애들과 와이프에게 주기 위해 빵 여러 개를 구매했다. 야간 일을 하고 와서 낮에 자고 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가 빵을 먹다 소리를 지릅니다. 확인을 해보니 빵 속에 메뚜기 또는 여치로 보이는 것이 빵 속에 있었다. 와이프가 빵을 먹다가 그걸 씹다 비명을 질렀다”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더 황당했던 것은 본사의 해명이었다. 글쓴이는 “그 빵을 판매한 가게에 전화를 걸었더니 점주가 ‘본사에서 전화가 올 겁니다. 속이 안 좋으시면 병원 가시라’고 말했다. 그런데 본사에서 전화가 와 ‘반죽은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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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