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안내서 ⑦] 캘리그라피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 캘리그라피(Calli·아름다움+Graphy·쓰기)는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한다. 캘리그라피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쉬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캘리그라피의 역사는 동서양에서 각각 다르게 전해지고 있다. 동양에서는 글씨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문자의 뜻을 강조하는 활동인 서예를 캘리그라피의 시초로 여긴다. 반면에 서양에서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서풍을 시초로 삼는다. 캘리그라피라는 용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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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