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미스터피자 등기이사 사퇴
[코리아뉴스타임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갑질’논란을 일으킨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7일 엠피그룹은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주주총회소집결의안을 공시했다. 주총소집결의안에는 이상은씨를 사내이사로 하는 신규 선임안을 제출했다. 이상은 사내이사는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상은 이사는 북경법인 총경리 씨케이코퍼레이션즈(주)대표이사를 지냈다.정우현 전 회장은 갑질 경영 논란이 촉발된 후 6월 대국민 사과와 함께 회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총 91억7000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MP그룹과 자신이 지배하는 비상장사에 64억6000만 원의 손해를 떠넘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정 전 회장은 배임 횡령등과 관련해 지난 7월 구속됐다. 이번 등기 이사직 변경은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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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2.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