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불건전영업 행위 6회로 최다 적발 [코리아뉴스타임즈] 김성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국내 금융기관들의 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해 피해 적발된 건수는 21만 3,453건이고, 이로 인해 문책 이상 징계를 받은 금융회사 임직원수도 349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2013년~2017.6월까지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조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13개 금융회사가 201건의 불건전영업행위로 적발됐고, 이로 인해 총 21만 3,453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금융회사들은 58억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고, 349명이 문책 이상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금융회사별 적발현황을 보면, 삼성증권이 6회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사자 명예회손'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코리아뉴스타임즈] 노무현재단은 25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25일 검찰에 고소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이날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아버님이 도대체 누구에게 무슨 잘못을 했기에 계속 현실정치에 소환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추악한 셈법으로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 다시는 없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 자살에 대해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