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 콘솔 게임은 게임 전용 하드웨어로 구동하는 게임을 말한다. 콘솔 게임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가정용 게임기’라고도 불린다. 이 때문에 콘솔 게임은 대다수 PC·모바일 게임의 장르가 RPG(역할 수행 게임)에 치우친 것과는 달리, 어드벤처·캐주얼 장르의 강세를 보인다. 대표적인 콘솔 게임으로는 , 시리즈 등이 있다. 콘솔 게임의 역사는 1972년 전자기기업체 마그나복스가 ‘오디세이’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이후 게임개발사 아타리에서 1977..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 최근 공원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비행체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무인 또는 원격 조종 비행체를 일컫는 ‘드론’이다. 드론은 군사, 농업, 재난구호 등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키덜트들의 취미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드론은 용도에 따라 제품의 크기나 형태가 다양한데, 취미용도로 활용되는 제품군은 주로 멀티콥터(RC 헬기)다. 드론은 본래 사격연습, 무기 수송 등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비행체다. 2차 세계대전을 거친 뒤에는 감시정찰용으로도 활용..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 캘리그라피(Calli·아름다움+Graphy·쓰기)는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한다. 캘리그라피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쉬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캘리그라피의 역사는 동서양에서 각각 다르게 전해지고 있다. 동양에서는 글씨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문자의 뜻을 강조하는 활동인 서예를 캘리그라피의 시초로 여긴다. 반면에 서양에서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서풍을 시초로 삼는다. 캘리그라피라는 용어는 ..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입덕(덕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일)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색 취미들을 소개한다. ‘컬러링북’은 최근 키덜트들이 주목하는 이색 취미다. 컬러링북은 어린이들의 놀이로 인식돼왔던 ‘색칠공부책’에 난이도를 더해 어른들의 감성에 맞춘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색칠공부책은 10종 안팎의 색깔을 사용하는 반면, 컬러링북은 수십 종의 색깔을 사용할 수 있어 양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 컬러링북이 대중적인 취미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때 2010년대 중반이다. 당시 KBS2 드라마 에서 한 캐릭터가 컬러링북을 취미로 하는 모습이 비춰져 시..
[코리아뉴스타임즈]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뜻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이현만(61)씨는 ‘기차모형’ 제작 전문가다. 그는 하나에 2,000여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정교한 모형을 만들고 있으며, 기차모형 제작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이씨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겨운 삶을 살았다. 이씨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평소 손재주가 빼어나다는 칭찬을 들었던 그는 특기를 살려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다녔다. 그렇게 입사한 회사는 기차모형을 생산하는 공장이었다.입사할 때만 해도 모형이 아닌 진짜 기차를 만드는 곳으로 착각했지만 일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