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니아 ②] ‘떡볶이 덕후’ 이용근
[코리아뉴스타임즈] 바쁜 삶 속에서도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며 행복을 찾는 이웃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독자들에게 이웃사촌처럼 친근한 덕후들을 소개한다. 이용근씨 이용근(48)씨는 지난 12년간 무려 3,000여 곳의 떡볶이 가게를 방문했을 정도로 떡볶이에 빠진 마니아다. 그는 지난해 SBS 에 출현하며 유명해졌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었던 인물이다. 그는 모 떡볶이 가게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섭외부장과 마주친 것이 인연이 돼 드라마에 어울리는 떡볶이 가게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씨는 2006년부터 블로그 ‘맛있는 탐구생활’, 2009년부터 동명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네티즌들에게 전국의 떡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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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30.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