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세계는 지금 드라마, 영화,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진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현상인 ‘한류 열풍’으로 뜨겁다. 그 가운데서도 한국의 문화에 유독 깊이 빠진 ‘코리아 마니아’들이 있다. 는 독자들에게 코리아 마니아들을 소개한다. 이시이 요스케 일본인 이시이 요스케(37)는 군대와 관련된 장비, 역사 등에 극진한 관심을 갖는 사람을 뜻하는 ‘밀리터리 덕후’다. 이시이는 그 중에서도 한국군의 군장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한국군 덕후’다. 이시이는 무려 10여년 전부터 한국군의 군장을 모으고 있으며, 일본의 유명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釘宮 理恵)’의 이름을 한국 한자 발음으로 바꿔 만든 ‘정궁주(釘宮廚)’라는 한글 닉네임도 사용하고 있다. 이시이는 본래 미카미 아키라(三神 亮)라는 닉네..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최근에는 성공한 마니아, 오타쿠들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부른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 엘론 머스크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의 CEO 엘론 머스크(46)는 우주 마니아로 유명하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모델이자 자산규모 150억 달러대의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엘론 머스크는 유년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SF소설을 즐겨 읽었다. 모형 로켓을 만들어 발사하는 취미가 있었으며, 12세 때는 독학으로 쌓은 프로그래밍 실력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