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타는 오달수, 잇단 폭로에 ‘백기’
[코리아뉴스타임즈] ‘오달수 성추문’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오달수는 지난 26일 성추행 의혹을 완강하며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피해자들이 소속 폭로에 나서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다. 연극배우 엄지영은 27일 '뉴스룸'을 통해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엄지영은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성추행을 당한 상황을 고백했다. 엄지영은 “2000년 초반, 부산에서 연희단 사람들과 함께 오달수를 만났고 2003년 서울 오디션이 열리자 그에게 조언을 구했다. 자기가 얼굴이 팔려 있어 부끄럽다며 들어가자고 한 곳이 모텔이었다. 내가 머뭇거리니까 ‘네가 자꾸 그러니까 내가 좀 그렇잖아’라고 해 결국 따라 들어갔고 성추행을 당했다. (오달수가) ‘더운데 씻자’고 하면서 옷을 벗겨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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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