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괴담은 사실, 고의로 성능 저하시켜
아이폰 6S. [코리아뉴스타임즈]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킨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21일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래될수록 전력 공급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폰이 예상치 못하게 꺼질 수도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 최대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애플이 해당 업데이트를 적용해 작동 속도를 느리게 한 제품은 아이폰7, 아이폰6S, 아이폰6 아이폰SE다. 애플은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AP 속도가 감소하도록 조정했다. AP는 스마트폰의 심장으로 불리는 중앙처리장치다. AP 속도가 감소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은 증가하지만, 그만큼 스마트폰 앱 작동 속도는 느려진다. 이에 아이폰 유저들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아이폰..
카테고리 없음
2017. 12. 22.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