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무시장 상인들 ‘다이소 결사반대’ 왜?
[코리아뉴스타임즈] 다이소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면서 재래시장 상인들도 가세에 나섰다. 최근 수원시 연무시장 상인들은 다이소가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신규 직영점 개점을 반대하고 있다. 연무시장 상인들은 왜 다이소 직영점이 들어서는 것을 결사반대하는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다이소 직영점이 들어설 수원시 연무동 사거리. 연무동 사거리 맞은편은 아파트 단지다. 다이소가 들어설 자리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직선거리에 연무시장이 있다. 연무시장은 주택가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다이소가 건축 허가를 낸 자리는 원래 주유소가 있던 자리로 다이소가 부지를 20년 동안 임차했다. 다이소는 이 부지에 연면적 1천355㎡(3층) 규모의 직영점을 낼 예정이다. 다이소는 대형 점포를 늘리면서도 규제 적용 대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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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