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아내와 4차례 면회 ‘증거인멸 우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있는 박찬주 육군 대장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을 선고받고 21일 오후 서울 국방부 검찰단을 나서는 모습. [코리아뉴스타임즈] 공관병 갑질 논란의 피고발인인 박찬주 대장이 구속 이후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아내와의 면회가 전체 일반면회의 절반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은 군사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박찬주 대장 접견현황 자료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이 구속 이후 총 8회의 일반면회(접견)에서 갑질 혐의를 받은 부인 전 모씨와의 면회가 4회인 것으로 확인됐다.박찬주 대장과 부인 전모씨는 시민단체들로부터 직권남용의 공모공동정범 혐의로 고발을 당한 바 있으며,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찬주 대장의 부인은 현재 ..
카테고리 없음
2017. 10. 30.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