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등에 다수 대출, 상위 100명 내 농민은 전무 [코리아뉴스타임즈]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몸조심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 54명을 확정했다. 이중 금융위, 금감원, 산업은행 등 금융관련 기관 국감에는 총 19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 요청을 받은 상태다.이경섭 농협은행장은 31일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종합감사 증인 명단에 들어갔다. 박찬대 의원이 기술탈취·하도급거래 위반 등에 대해 증인 신청을 한 때문이다.농협은행은 2011년 농협 USB신용카드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하도급법을 위반 한 것으로 보고 국감에서 진위를 따지겠다는 게 박 의원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농협은행측은 “USB 신용카드를 개발하려고 A업체와 계약을..
[코리아뉴스타임즈] = NH농협은행 고객이 대출 연장 과정에서 은행측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간한국은 22일 제하의 기사에서 제보자 K씨의 하소연을 보도했다. 주간한국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K씨는 지난 2003년 10월 22일 NH농협은행에서 가계일반자금 대출로 2000만원의 소액대출을 받았다. 또 지난 13년 동안 성실하게 원금과 이자를 매달 납부했고, 동시에 매년 대출연장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5년 10월 22일 대출기간을 다시 연장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서초동 kt 지점을 방문했고 은행 담당자는 안성시지부 대출 담당자인 A씨로부터 “대출금의 20%를 상환하지 않으면, 대출연장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K씨는 이 제안을 듣고 지금까지 적용 받아왔던 기간과 금리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