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부작용 확산, 해법은?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코리아뉴스타임즈] 공유경제가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지난 2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빅포럼 2017’에서 “소비 위주 사고방식의 전환, 개인 간 거래에 대한 안전·품질 우려, 결제와 보험 시스템 허점 등이 풀어야 할 숙제”라며 “영업권과 법적 책무를 둘러싼 혼란도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 안전 ‘빨간불’지난 2009년 처음 등장한 공유경제는 ICT 기술 발달과 함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파고들었다. 하지만 편법적 운영과 관리 부실 등으로 도마에 오르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7월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한 한국인 여성이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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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