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분식회계 논란 1년 전, 2013년 6월 GS건설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제기가 있었다. 그런데 의혹제기에 대한 처리과정이 대우건설과 많이 달랐던 GS건설 사례를 살펴보면 대우건설의 정상화 과정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 GS건설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제기와 마무리 과정의 중심에 금융감독원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대우건설에 대한 분식회계 조사를 하고도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며 징계를 한 것과 달리 GS건설은 혐의가 전혀 없다고 한 것의 결과를 보면서 많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대우건설이 2016년 3분기 ‘안진’ 회계법인의 한정의견을 받고 과거의 분식회계 관련 의혹 즉 모든 회계오류를 청산하고 Clean Company가 된 과정에서 살..
[코리아뉴스타임즈]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신축공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검찰 송치될 예정이다. 29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사망사고와 관련해 조만간 현대건설 법인 및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망사고 원인에 대해 성남지청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이 부분이 중점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송치 대상은 현장소장 및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 등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장 공사는 지난주 재개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 태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는 ‘힐스테이트 태전’신축공사 현장 7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