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또 사망사고 발생
[코리아뉴스타임즈]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협력사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9일 밤 11시 15분경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직원 A씨가 층강운반기(화물승강기)를 수리하던 중 숨졌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하는 곳으로 최근 3년간 원청ㆍ하청업체 직원들이 각종 안전사고로 6명이나 숨져 ‘죽음의 공장’으로 불릴 정도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장 내 승강기 유지 보수를 맡은 하청업체 직원으로, 이날 작업 중 승강기 회전축에 안전끈이 빨려 들어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중순에는 공장 기계 유지보수 담당 근로자 B씨가 생산라인 기계 화면에서 오류 메시지가 뜨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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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