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한 LG LED TV. [코리아뉴스타임즈] LG전자 LED TV에서 발생하는 ‘블랙아웃 현상’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블랙아웃은 백라이트 이상으로 인해 화면이 까맣게 나오는 현상을 뜻한다. LG LED TV는 삼성전자 등 경쟁사 제품에 비해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모 쇼핑몰에서 지난 한 달 동안 LG LED TV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구매후기를 살펴보니 “저렴해서 구매했다”,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다” 등 가격과 관련한 호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LG LED TV를 1년 이상 사용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시들했다. 현재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LG LED TV 블랙아웃 현상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카페 ..
[코리아뉴스타임즈] LG전자의 슬림형 노트북 ‘그램’ 시리즈의 액정 파손 사례가 잦아 고객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액정 파손의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적으로 부담시켜 더 불만을 사고 있다. LG전자의 그램은 ‘슬림’, ‘가벼움’을 강점으로 한 노트북 브랜드로, 2014년 처음 출시됐다. LG전자는 이전까지 ‘XNOTE’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애플의 슬림형 노트북 ‘맥북 에어’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같은 LG전자의 전략은 ‘슬림형 노트북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큰 성공을 거두어,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는 추세다. 또한 그램은 ‘가장 가벼운 14, 15인치 노트북’으로 각각 2017년, 2016년 기네스북에 ..
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퇴직자들 대부분이 대기업과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2년~2017년8월)까지 퇴직자 재취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퇴직자 27명 중 18명(67%)은 삼성전자, 삼성카드, 삼성물산, 현대건설, 기아자동차, LG, KT, 롯데제과 등 대기업으로 재취업 했다. 퇴직자 4명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광장 등 대형로펌에 취업했다. 또한, 공제조합(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2명, 언론사(파이낸셜뉴스신문) 1명, 회계법인(안진) 1명, 중견기업(포워드벤처스(쿠팡)) 1명 등이 재취업..
[코리아뉴스타임즈] 엘지 총수 일가가 주요 주주로 있는 판토스가 사회 공헌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 결과 판토스는 지난해 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도 1000만원을 기부한 것과 비교해 60% 감소한 것이다.판토스의 지난해 배당금은 100억원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줄였다.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치고는 초라한 기부 실적인 셈이다.판토스는 해운 및 항공화물 운송 주선업, 항공화물 운송 대리점업 등을 하는 물류업체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엘지상사로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주요 주주로 구광모 상무가 7.5%를 보유하는 등 엘지 총수 일가가 19.9%를 보유하고 있다.판토스는 엘지그룹 계열사들의 물류를 도맡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