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마을기업이 뿌리내리기 시작한 지 8년, 전국 각지에서 여러 의미 있는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 동작구에서 활동 중인 은 눈여겨볼만한 가치가 있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향한다. 도 취지가 같다. 다른 점은 어른을 위한 사업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이다. ‘아리알찬’은 ‘아리땁고 알찬사람’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따왔다. 아리알찬에는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는 그 곳을 찾았다. 아리알찬협동조합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영도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아리알찬이 운영하는 ‘해피트리’ 가게는 즉석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또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
[코리아뉴스타임즈] 맥도날드가 햄버거에 소독제를 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TV조선 '종합뉴스 9'는 21일 맥도날드 점장의 제보를 보도했다. 점장 A씨는 TV조선에 “맥도날드가 보건당국이 위생점검을 나오면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소독제를 뿌리게 했다”고 폭로했다. 맥도날드 점장 A씨는 “보건당국이 매장에 위생 점검을 나오면 '수거용 얼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장균을 비롯해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점검반이 보지 않을 때 식기세척기에 사용하는 소독제를 얼음에 뿌려 건넨다는 것이다. 점장 A씨는 “(소독제를) 그냥 확 (얼음에) 부어버립니다. 그거를 그대로 가져가게 되면, 대장균이나 그런 것들은 100% 나올 수가 없어요”하고 설명했다. 점장 A씨는 한국맥도날드 본사가 '소독된 얼..
[코리아뉴스타임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상습적 근무시간 ‘꺾기’를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다.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알바노조가 2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근로기준법 위반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형수 의원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일했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제보를 받아 근무내역, 임금명세서 등을 확인한 결과 심각한 수준의 근로기준법 위반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출퇴근 기록부가 입수된 3명의 노동자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꺾기’로 각각 약 33만원, 90만원, 144만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근로계약기간을 2개월, 3개월, 4개월로 나누어 총합 11개월까지만 계약을 진행했다. 이는 현행법상..
무협 마니아, 세계 인터넷 무림시장의 고수 되다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는 일을 뜻하는 '덕질'로 행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마니아, 오타쿠(덕후)라고 부른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마윈 알리바바 회장.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53)은 무협소설 마니아다. 그는 무협소설을 통해 얻은 교훈을 기업경영에 응용하며 알리바바를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마윈은 청년시절을 몹시 우울하게 보냈다. 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했고, 왜소한 체격과 특이한 외모 때문에 취업 면접에서 서른 번이나 떨어졌다. 당시 그는 우여곡절 끝에 서적을 삼륜차에 싣고 배달하는 일을 얻었다. 그는 일을 하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 소설가 루야오의 을 주워..
한인섭(왼쪽에서 두 번째)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공수처) 신설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이하 개혁위)가 공수처(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권고안을 발표했다.18일 발표된 공수처 설치 권고 법률안에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구성, 직무 권한과 수사권 조정에 대한 세부적 내용까지 담겼다. 수사 대상은 대통령 등 헌법기관장을 비롯한 2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 장성급 이상 군 장교와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도 수사 대상이다. 특히 검찰과 경무관급 이상 경찰관에 대한 비리 수사는 공수처가 전담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