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뉴시스

[코리아뉴스타임즈] 유명 여성 아이돌 가수의 아버지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다가 오너 셰프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해당 여성이 지난해 가게 안과 외부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폭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의 아버지로, 방송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이력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유명 아이돌의 이니셜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배소현 인턴기자  bae_4805@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