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진수 총수 일가 사익 편취 심각”
[코리아뉴스타임즈] GS그룹 계열사인 GS칼텍스가 총수 일가 비중이 높은 GS아이티엠과 최근 2년간 약 553억원의 내부거래를 해 ‘사익 편취’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GS칼텍스 김병렬 사장을 대상으로 GS칼텍스와 GS아이티엠간 내부거래 문제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실이 두 기업의 최근 2년간 GS칼텍스 계열사 간 거래를 분석한 결과, GS아이티엠과 2015년 약 222억원, 2016년 약 331억원에 달했다. 공정위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규제’와 관련해 지난 1월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규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지만 이에 아랑곳없이 두 기업은 여전히 내부거래에 몰두하고 있다.현재 공정위원회는 내부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해 ‘해당 연도 거래..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