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개인정보 45만 건 유출, 보상은 불확실
[코리아뉴스타임즈] 여행사 하나투어의 서버관리자 계정이 해킹당해 45만여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하나투어는 지난 10일 하나투어 서버관리자 계정이 9월28일 해킹당한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은 보안유지업체 직원의 개인컴퓨터를 통해 정보가 유출됐다.하나투어는 해킹 인지 후 24시간 내 신고 절차에 따라 경찰에 13일 신고했다. 해당 해킹 건은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서 수사 중이다.하나투어는 해커로부터 비트코인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해커가 요구한 금액에 대해 “해커로부터 11일 메일을 통해 비트코인 요구를 받았다. 금액은 공식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하나투어는 개인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하나투어는 “유출 내용은 하나투어 이용고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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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8.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