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3연임 성공, 하나금융 노조 반발
[코리아뉴스타임즈]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2일 김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김정태 회장, 최범수 한국크레딧뷰로(KCB) 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 등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뒤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김 회장은 후보로 추천된 후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운영의 투명성 제고 ▲사외이사 선임 관련 객관성 및 투명성 강화 ▲책임경영제체 확립을 위한 후계자 양성프로그램의 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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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3.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