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파리바게뜨 부당노동 행위 심각”
[코리아뉴스타임즈]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파리바게뜨 제조기사(제빵, 카페기사)들의 노동조합 가입 및 조직에 대해 본사와 협력사가 조합원들을 사찰하고 가입을 방해, 탈퇴를 종용・협박하는 등 광범위하게 부당노동행위를 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정미 의원은 지난 6월과 7월 제조기사(제빵 및 카페기사) 5,400여명에 대한 불법파견, 임금꺾기 등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이에 파리바게뜨 제조기사들은 지난 달 17일 식품사업장 노동자들이 가입된 전국단위노조인 민주노총 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에 가입해 파리바게뜨지회(지회장 임종린)를 설립했다.이정미 의원은 “지회 설립 1주일 만에 200명이 노조에 가입하자 파리바게뜨 본사와 협력사가 노조가입을 방해하고 탈퇴를 강요하는 등 위법적인 부당노동행위가 확인됐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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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