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첫째 며느리, 회사 설립 1년만에 회생 신청
전재국씨. [코리아뉴스타임즈]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씨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가 법인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두환씨 큰 며느리 정도경씨가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양성 기관 ‘스타일까사’는 지난달 25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 회생 신청을 냈다. 스타일까사는 전재국씨가 운영하는 시공사에서 지난해 10월1일 법인 분리됐다. 스타일까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 손녀 수현씨가 지분 50%, 시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일까사는 시공사에서 분리된지 1년이 채 안돼 빚더미에 올랐다. 스타일까사의 현재 부채는 부채 8억원 가량으로 채권자 수만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씨의 소송대리인 주익철 변호사는 한겨레신문을 통해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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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7. 18:05